전국서 학생 300여명 참여
새마을재단과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공동 주최한 ‘새마을 그리기대회’는 대한민국의 자산인 새마을운동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마을테마공원 일원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출된 작품은 유치부,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로 나눠 심사한 후 행정안전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