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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성료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2-09-26 17:11 게재일 2022-09-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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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팀 교육장관상 등 수상 
[김천] 김천시가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대회를 지난 24일 가졌다.

지난 6월에 전국 71개팀이 참가신청을 한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해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4팀이 격돌한 결선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고등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의 4728팀, 중등부는 경남 창원상남중학교의 IDer팀, 초등부는 대구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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