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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 구조...25일 새벽 울릉(사동)항 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9-25 14:02 게재일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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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동항 내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철)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무사히 구조했다.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25일 새벽 0시 39분께 사동항 평화호 계류장 인근에 사람이 바닷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울릉119안전센터대원들이 출동 구조했다.

물에 빠진 정모씨(남‧50‧창원시)는 항구접안시설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 선박 등이 이용하는 밧줄을 잡고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인명구조용 레스큐튜브를 이용 정 모 씨를 육상을 올려 구조 후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정 모 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고 약간의 저체온 증은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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