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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이 본격 출하… 1등급 1kg에 50만1천 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9-18 19:52 게재일 2022-09-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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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천 원, 2등급 36만2천 원, 3등급 25만3천 원, 4등급 22만3천 원, 등외품 16만8천 원, 혼합품 8만7천 원을 기록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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