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중구, 문화재 야행사업 국비 8천만원 받아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09-18 19:01 게재일 2022-09-19 8면
스크랩버튼
올해까지 7년 연속 사업 선정
중국 올 ‘문화재 야행’ 행사 모습.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재야행 사업으로 ‘2023 대구 문화재야행’이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야행 사업에는 70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4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대구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선정돼 근대골목(약령시)일원에서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로 시간여행’으로 추진해 대구 대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문화재야행은 행사기간 동안 1만3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1천200여명이 투어에 참가하고 2천500여명이 SNS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겼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