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명로타리·경산로타리클럽,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여명로타리클럽(회장 김주현)은 지난 13일 자매클럽인 3700지구 경산로타리클럽(회장 전호수)과 함께 태풍 침수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 주민과 해병대 장병들의 배식 봉사와 생수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여명로타리와 경산로타리클럽은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주현 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이어 침수 피해로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