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무협의회서 추진 전략 수립
시는 지난 8월 15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지향 산업전략 추진을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TF)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앞으로 매주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구미시의 여건과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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