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사단법인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꽃피는 오일장 행사와 연계해 제공된 부스 운영과 함께 실시됐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민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 쉼터에서 자요 이젠’ 등의 문안이 새겨진 홍보물품(마스크, 물티슈, 부채 등)과 고속도로 안전 운전 당부 홍보 리플릿 배부했다. 또 생수와 고속도로 안내도 등을 직접 제공하면서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및 졸음운전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문화 확산 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반부패, 청렴시책,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사망자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청렴한 공기업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