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간부회의 긍정 평가
아침 시간에 본청을 포함한 출장소, 사업소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사무실 PC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업무 자료도 바로 공유함으로써 회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일 회의에서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 조치할 수 있는 대응 태세 점검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이동 시간을 줄여 업무에 효율성을 높여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영상회의 문화 정착을 시작으로,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