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공연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와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기간 중 개최돼 지역민과 관광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그 어느 때 보다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공처농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