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대욱)는 최근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는 의사 및 약사단체, 의료기관, 관련기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 응급 이송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게 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