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는 흰찰쌀보리, 젓갈, 박대, 게장 등 35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여 4천200만원의 사전주문을 받았고 당일 준비한 21종의 특산물 또한 조기 매진돼 총 6천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감사하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현장 판매를 하지 않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준 김천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