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전동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지만,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반야월 공원에서 무료함을 달래는 등 여가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청, 지역주민, 조합이 합심해 경로당을 건립하게 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98.89㎡, 지상 1층 건물로 천장형 냉난방기 및 도시가스 설비가 완비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괴전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편안한 휴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활력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