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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 경주서 ‘에일리·적재 콘서트’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08-29 19:41 게재일 2022-08-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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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보컬·감성 뮤지션의 만남
에일리·적재 콘서트‘ 고막주의보’포스터.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8시 에일리·적재 콘서트 ‘고막주의보’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국내 여자 솔로 가수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대표곡은 ‘보여줄게’,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등이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2017년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해 음악팬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에 등극한 것에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OST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적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성을 인정받아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된 대표 감성뮤지션이다. 그의 대표곡인 ‘별 보러 가자’는 배우 박보검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았으며, ‘나랑 걸을래’ 등 인스타 최고의 히트송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1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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