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4개 지자체가 응모해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발급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 △하늘재 옛길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신북천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아리랑마을(하초리)조성사업 △경천호 녹색 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 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간직한 문경이 지닌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