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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도심복합개발법 대표발의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8-22 20:02 게재일 2022-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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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추진하던 도심복합사업을 민간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리나라의 도심에도 뉴욕의 허드슨 야드, 싱가포르의 마리나원과 같은 혁신적인 공간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은 이 같은 내용의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재 의원실에 따르면 과거 도심 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도입한 바 있지만, 공공이 주도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방식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도심 내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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