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소방서가 지난 19일 VR 전시 프로그램 ‘artsteps’를 활용해 안동소방서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관을 개설했다.
사진 전시관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민에게 안동소방서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동시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소방 이미지 구축과 과거 발생한 화재 현장을 돌아보며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사진 전시관에는 과거 운흥동 소재 안동역에서 추진한 소방안전 캠페인, 도산119안전센터와 녹전119전담대 개소식, 안동강남초등학교 화재, 안동 임동면 산불, 소방의 국가직 전환, 각종 행사와 훈련 사진 등 약 90여 점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방문 방법은 PC 또는 휴대폰 모바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www.artsteps.com’에 접속해 검색창에 ‘안동소방서’를 검색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심학수 서장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 국민께 더욱 다가가는 소방 이미지 구축과 과거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으로 소방 안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군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