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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보건소·가톨릭상지대 인력양성 앞장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8-21 17:03 게재일 2022-08-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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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대학 육성산업 교육 협약
[안동] 안동시보건소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19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 LINC 3.0) 연계 교육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LINC 3.0은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 국가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대학의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해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안동시보건소 관계자가 공동으로 교육사업에 참여해 복합적·다면적인 보건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는 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참여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하여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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