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 대회로 국내 유명 프로볼링 선수 240여명과 임원 및 응원단 등 150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에게 평소 보지 못했던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총 8개 조에서 본선 9게임 합산 각 조별 상위 6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여 준결승에서 상위 2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TV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단체전은 27게임 합산 상위 2위팀까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TV파이널로 오후 1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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