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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법정 문화도시’ 공모 서면평가 통과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8-15 19:32 게재일 2022-08-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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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 조화 이루는 도시’ 비전
[구미] 구미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5차 문화도시 공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공모에는 30여 개의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구미시를 포함한 20여 개 지자체가 서면평가를 통과해 8월 중 현장평가, 9월 중 발표평가에 참여한다. 구미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업과 시민이 서로의 이웃이 되는 도시 △시민이 도시를 읽고 잠재된 가치를 발견·연결하는 도시 △퇴근 후에도 함께 즐길 문화가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산업도시로만 인식되어 온 구미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삶터와 일터가 문화적으로 전환되길 기대한다”며 “2023년 연말에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8월 16일 현장평가, 9월 20일 발표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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