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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 10월 4일 본선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8-15 17:16 게재일 2022-08-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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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한우 우수성 홍보
[안동]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4년만에 열리게 된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위기의 안동한우농가 살리고 안동한우 우수성을 알리게 될 안동한우 홍보사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열리게 된다.

대회는 오는 9월 3일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4일 본선을 치를 예정이며, 특별상 4명을 포함해 진·선·미 3명을 뽑게 된다.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심사를 통과한 21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본선 출전 경비가 지원되며, 합숙훈련 후 본선에서 선발된 7명(진·선·미, 특별상)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는 2년간 안동한우는 물론 지역특산품, 관광,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한우 홍보를 위한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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