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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컨설팅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8-11 18:50 게재일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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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가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례관리 담당자 등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은 상주시가 2022년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대상 지역(전국 11개 시군구)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상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24개 읍면동,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업무 등에 대한 컨설팅을 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8월 현재 300여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보장 전 영역의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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