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5인까지 신청 가능
[구미]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을 위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제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미시와 경상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공제금 34만원 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시·도 10만원(구미시 7만원, 경상북도 3만원)을 불입하면, 5년 만기 시 2천100만원 정도를 수령(근로자 600만원 납입)하게 된다. 신청은 구미지역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접수방법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접수링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