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8월 연꽃 최대 개화시기를 맞아 안심창조밸리 일대 연꽃단지에서 진행된다.
12일 개막식에는 가수 박소희의 공연과 함께 동구 생활예술인의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이어 13∼14일에는 연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가수 엄용수, 김상진 등의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축제장 전역에 22개팀이 참가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연근차 등의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동구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동구청이 후원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