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선별한 무궁화 117점이 출품됐으며, 상주시는 무궁화 분화 5점을 출품했다.
경북도는 이번 품평회에서 최고의 무궁화 분화 4개를 선정했으며, 상주시는 청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대회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무궁화는 오는 10일 산림청에서 주최하는‘2022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품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리와 보급에 힘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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