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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 전국 최고시설 인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8-07 18:43 게재일 2022-08-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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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운영관리 평가 ‘우수’
[상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인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가 전국 최고 시설로 우뚝 섰다.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서는 상주시와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사업소 위탁운영 업체((주)파이닉스 알엔디, (주)청혜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설 현판과 포상금을 전수했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는 2021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98개 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해 상위 16개 시설을 선정했고, 이후 2개월에 걸쳐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등 엄격하게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위탁운영사와 시 직원들의 끊임 없는 노력으로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에서 전국 최고 시설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저탄소 시설운영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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