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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지역 저소득층 위한 나눔 8년째 지속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7-31 20:06 게재일 2022-08-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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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올해도 1억 상당 지원 예정
[구미]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와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201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년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했다.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천8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년가정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정사진 인탑스(주) 대표이사는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에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8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인탑스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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