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립산림치유원과 예천양수발전소가 협력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발전소주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산림치유원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연 친화감,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 시키고 방학기간 동안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를 시행하게 됐으며 올해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은풍골지역아동센터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예천양수발전소에 감사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캠프여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