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만수 도의원 1표 더 얻어 당선 유지
【성주】지난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성주군선거구에 대한 재검표 결과 이변은 없었다.
27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재검표 결과 강만수 경북도의원의 당선이 유지됐다.
재검표 결과 강만수 경북도의원이 당초 6표 차이었지만, 1표가 더 늘어 7표차이로 이겼다.
앞서 6·1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강만수 국민의힘 후보와 정영길(전 경북도의원) 무소속 후보가 대결했다.
강만수 후보가 1만2천838표(50.01%)로 정영길 후보(1만2천832표·49.98%)에 단 6표 차로 이겨 경북도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강만수 경북도의원은 “겸손하게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