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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7-26 18:50 게재일 2022-07-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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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기재부·행안부 방문

[구미]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기재부 방문에 앞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도 방문해 교부세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사항 관련 건의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12일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1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 21일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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