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초·중 대회 26일까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양궁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며 초등부, 중등부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참가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김학동 군수는 “미래 궁사를 발굴하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겠다”며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양궁의 메카인 예천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