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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천농협, ‘농업인행복버스’로 복지 향상 앞장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2-07-19 20:00 게재일 2022-07-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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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남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은 11일에서 18일까지 6일간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예천농협 관내 풍양면·용궁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사진>

남예천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영농철 일손돕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벼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금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동화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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