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실국장 등 잇따라 면담<br/>주요사업 추진·예산 지원 요청
주요 건의내용은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927호선(5산단∼서군위IC) 국도 승격 △국지도 68호선(도개∼군위) 확장 △지방도 916호선(고아 오로∼김천 아포) 선형개량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국) 설치 등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북도의 협조가 필수불가결함을 강조했다.
또 도지사 면담 후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7월 12일 국비확보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을 각 부서에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상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