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곳 순회하며 현안 의견 교환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권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