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국회의원 등 30여명 참석<br/>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키로
[상주] 당면 현안사업과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해 국민의힘과 상주시가 머리를 맞댔다.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국민의힘-상주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상주·문경)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15명), 시청 간부공무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국도25호선 상주 확충, 상주시 농산물종합물류단지 및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에 대해 담당 국장 및 부서장의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 모두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과 국도비 예산 사업의 추진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치밀하게 검토해 정부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중흥하는 미래상주 실현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과 사업의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 시장은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미래 발전과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