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구미】구미시가 지역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봉곡이편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7개소 돌봄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현재 52개 초등학교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시민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아동 특성 이해와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아동의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7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구미시는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