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작업 중 사고… 경위 조사 중
1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한 철구조물 공장에서 가스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9명 중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를 사용해 용접 및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일어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