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김낙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구미 대표 명소 개발 일환으로 ‘금오지 음악분수 설치와 할딱고개 전망대 조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제260회 임시 주요의사 일정은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일부터 9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소관부서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구미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 등 5개 안건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안주찬 의장은 “상정된 안건들이 구미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세심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