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50여명의 자원봉사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도서 2천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시민들에게 도서를 대여한다.
또 작은 화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도 전개해 책 읽을 기회 제공과 건전한 피서지 문화 만들기에 기여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피서지문고가 금오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 교양도 쌓고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구미시도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