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br/>여성 청소년 158명에 속옷 지원
구미 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서 ‘청소년 속옷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LG경북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조손·한부모 가정 청소년 158명에게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청소년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자신들이 필요한 속옷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권현진 단장은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한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LG경북협의회의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첫 속옷 착용 시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에 맞는 건강한 속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