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쿨산업전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며 엑스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돼 행안부와 지자체들이 폭염 저감시설·취약 계층 폭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쿨산업전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쿨산업전에서는 차열블록, 투수포장재, 차열도료, 스마트 그늘막, 수직정원, 쿨링포그, 클린로드, 스마트게이트, 전기특장차, 항온항습기, 냉동기, 계절가전, 개인냉각물품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