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시작돼 제3회를 맞이한 ‘창의퐝퐝LAB’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 소양을 갖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포항형 청소년 창의교육이다.
지난 4∼6월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 학교(대동고, 두호고, 영일고, 포항중, 항도중, 신광중, 포은중)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C·창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심화교육인 ‘창의퐝퐝LAB’에 참여할 총 19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날 모의창업대회 ‘아이디어 퐝퐝’에서는 총 12명의 학생들이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습득 플랫폼 △올바른 앉기 자세 어플리케이션 △해양 미세플라스틱 스캐너 △무료 OTT플랫폼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주거공간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참신한 방법들이 제시됐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