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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6-17 16:45 게재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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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대학교는 지난 15일 본관 회의실에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지난 4월 구미시 송정동에 개소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립생활관 25실과 자립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있다.

자립생활관에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

김홍기 센터장은 “구미대는 경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철 처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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