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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해결방안 모색 ‘민·관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6-16 20:02 게재일 2022-06-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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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6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회의는 포항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을 비롯해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포항·학산·창포) 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10여명이 참여해 고난이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장년 장애인 1인 가구 및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한 주거, 정신건강, 일상생활 유지,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효과적인 개입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 및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진규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전문성을 살리고 적극 협력해 좀 더 빠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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