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학년 학생 전체가 경북교육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학교에서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할 수 없었던 교외 진로체험학습을 하게 돼 기뻤다”며 “평소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대 교장은 “자신의 미래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탐색해 보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발견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