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편집·디자인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일반 시민과 구미송정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해 독립출판의 형태로 책 25권을 발간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해 4월부터 자신에 관한 에세이 형식으로 진서하 지역작가와 김보경 북디자이너와 함께 5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 14명은 기획서 작성부터 외형 구성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책을 완성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