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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창동 ‘착한가게 17호점’ 탄생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6-06 17:56 게재일 2022-06-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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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준·김지현)는 최근 우현동에 위치한 왕손짜장1번지(대표 최종득)를 방문해 ‘착한가게 1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우창동 착한가게’란 매달 3만원 이상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우창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모금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창동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최종득 대표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게 운영이 어렵지만 찾아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힘을 얻고 있어 이러한 감사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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