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석 포항시의원 후보
이보석<사진> 무소속 포항시의원 ‘카’ 선거구(효곡·대이동) 후보가 ‘황소일꾼 황소가족’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부인과 2명의 자녀들로 ‘황소가족팀’을 만들어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지난 19일부터 매일매일 끈끈한 가족애를 앞세워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설득하고 있다.
특히 이 후보의 차녀는 아버지의 황소일꾼 이미지 전달과 제고를 위해 황소 이미지 옷을 걸치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후보는 “비록 어렵고 힘든 선거운동 과정이지만 가족들과 끈끈한 정으로 뭉쳐 화기애애한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어 행복하면서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 갈수록 힘이 난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