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센터와 입주기업, 구미 맘맘맘 네이버 카페가 상호 협력해 기획한 이날 플리마켓은 경북지역의 여성 대표로 구성된 15개 팀에서 생산하고 준비한 액세서리, 수공예, 주전부리, 진로상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초기 여성 창업자의 제품 테스트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북센터를 비롯한 전국 18개 센터로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사업화지원금, 여성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여성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량 경북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