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전방위 활약으로<br/>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br/>임 의원 “조기 착공 최선 다할 것”
[상주] 경북 서북부지역 30여만 주민들의 숙원인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임이자 국민의힘 상주·문경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등의 예방을 받고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은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구간이다. 하지만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으면서도,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도 마치지 못한 채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철도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철도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월, 상주 풍물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고속철도 구간 완성을 약속하며 “임 의원이 당사 제 방에 문지방이 헐도록 수시로 드나들며, 엄청나게 저를 괴롭히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공언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간사로 선임돼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반영에 성공했다.
임 의원은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축 완성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숙원사업”이라며 “상주·문경이 철도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의원은 그간 경북도 철도망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지역현안사업 간담회,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 등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